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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고충상담
 허약한 개발자 2010-04-13 오후 9:28:18
 gilgil  gilgil님께 메시지 보내기gilgil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gilgil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번호: 13894 추천:0  / 읽음:7,217

제가 개발을 본업으로 하여 사회 생활을 시작한 것이 90년도 중반이었습니다. 사회 생활의 시작 단계라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당시는 참 힘이 들었죠. 프린터 고장난 것도 SW 개발 업체가 출장가서 해결해 줘야 했으니까요. 아무튼 그때는 SW의 개념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것에 기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네트워크 안되면 최소한 자사의 네트워크 장비를 먼저 살펴 보고, 프린터 고장나면 AS 센터가 문의를 하지 SW 개발 업체에게 연락을 하지는 않죠. 예전보다 지금이 개발 환경이 훨씬 좋아진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 개발 직종이라는 것이 힘이 들까요?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어 보자면, 지금 한국의 IT 상황은 너무나 많은 개발자들의 배출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소위 말해서 나약한 개발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실력이 안되면 노력을 해서 실력을 키워야 하죠.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다양한, 많은 개발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특정 몇명이 실력이 딸려서 자신이 할당받은 모듈의 구현이 되지 않아서 프로젝트 진행이 안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문제는 그러한 원인 제공을 하는 하고 있는 개발자가 자신의 능력을 탓하기 보다는 외부 탓만 한다라는 거죠.

 

당장에 데브피아를 보더라도 예전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실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예전에는 그래도 열심히 하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질문을 올리는 모습이 많았지만, 지금은 플밍을 하다가 조금만 힘들거나 어려워도 질문란에 질문을 올리는 경우를 수두룩하게 보게 됩니다. 개발자로서의 기초 체력이 평균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 허약해 졌습니다.

 

소위 말하는 IT 개발 인력 장사라고 일컫는 악덕 업체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만의 잘못일까요? "월급 안 받아도 좋으니 일 좀 하게 해 달라"고 부르짓는 개발자들이 존재하는 이상 그런 악덕 업체들은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한국 IT가 이 지경이 된 것에 대해 남의 탓이 아니라 나 자신 스스로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사회가 썩어서, 빨리빨리 문화때문에, 일정에 쫓기다 보니까, ... 다 맞는 말입니다만, 개발자 스스로도 우리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얘기를 해 보죠. 보통 개발자 직원이 받아 가는 월급의 2배에서 3배 정도가 회사의 경비로 들어 갑니다. 수퍼 개발자는 다릅니다. 한명이 존재함으로 회사의 주식 가치를 높이고 낮추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받는 월급의 몇십배, 몇백배의 매출을 일으켜 줍니다. 단순히 학력이 높고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그러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하루 8시간 일하던 것을 16시간으로 늘인다고 해서 일을 더 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프로그래밍 능력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회 부적응자는 절대 수퍼 개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 나도.

 

데브피아의 개발자 고충상담란이 점점 자신들의 신세 한탄만을 하는 곳으로 치우쳐 지는 것만 같아서 한마디 적어 봤습니다. 남의 탓은 좀 줄이시고, 자신의 실력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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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05
바이로봇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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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침묵
2010-04-13 22:07
개발은단지취미일뿐
IT는 개발자탓, 사장님은 직원탓, 정치는 노무현탓, 천안함은 북한탓.
90년도 중반이라면 고생했다라기 보다는 그럭저럭 할만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예전보다 더 힘듭니다.
단적인 예로, 15년 전 아르바이트 시간당 4천원 했습니다. 지금도 거의 그대로입니다.
한국 근로자의 평균노동시간이 OECD 최고인데, 개발자 평균은 그보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사회 부적응자는 뭘해도 안됩니다. 열악한 개발 환경에서 일하다가 불평하면 사회 부적응탓.
수퍼 개발자가 될 만한 인재라면 이런 환경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에 가면 더 나은 대접받으며 성공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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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08
무왕
내용이 공감가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진정한 문제는 너무 많은 개발자 양산이 아니라 개발자가 너무 적어서 인거 같아요.
더 많은 개발자가 나와야, 슈퍼 개발자가 한명이라도 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없는 사람은 자연 도태되고요.
한분야에 슈펴 개발자 1명만 있어도 기본 베이스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흔히 말하는 천재 한명이 몇만명을 먹여 살릴수 있다는 것처럼.

그리고 개발자 수가 많아져야 실력에 따른 적절한 pay와 일을 받죠. 지금은 사람이 모자라니 그냥 가르치면서 쓰자는 분위기 인거 같아요.

대부분 국비 학원 무시하지만 전 더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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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09
 magunura  magunura님께 메시지 보내기magunur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magunur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지나간 10년이 남이 만든 세계라면
앞으로 10년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죠.

내 손으로 잘못된것을 고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갈때가 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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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15
사당동 꽃사슴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 하셨군요..

근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나라 개발자 시장 은 삼성 SDS 나 LG SK 같은 메이저 SI 업체가 가 다 망쳐 놓았지요
자기 들은 몸값 내부 계열사 들끼리 주고 받으며 제대로 다 받고 .. 하청에 재 하청..

메이저에서 몸 값 깍으면 하청에 재 하청 받는 회사들에서는 정작 일하는 개발자들 몸값 후려 치기 일쑤고..
택도 없는 개발 금액으로 턴키로 던져 버리고 PM 하나 떨렁 나와서는 웬 간섭은 그리 많은지
그러니 제대로 된 개발이 될리가 없지요..

수퍼 개발자요 ??
그런 상위 몇 % 인지도 모르는 얘기 는 왜 하는건지
그런 사람들은 개발자 조직 이 아니더라도 어느 조직 엘 가도 다 있지요..

로또 복권도 상위 몇 % 만 당첨 되는것이고
다단계 판매 조직도 그런말로 꼬십니다... 당신도 밑으로 식구들 절라 키워서
나중엔 놀고 먹어도 밑에서 다 해준다고.. 당신도 될수 있다고...
보험 업계도 ..
자동차 영업 조직도 .. 작년 인가 자동차 판매왕 된 사람은 한해에 355 대 인가를 팔았다 하더이다
...
무슨말 하려는지 아시나요..
그런 상위 몇 % 인지도 모를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는 겁니다.
아무나 될수 없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그냥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대다수의 평범한 개발자들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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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19
이도샤키
개발일이나 DBA나 서버관리를 회사에서 사람을 고용하는것과,,, 외주 업체와 유지보수 계약을 맺는것은 정말 다릅니다,,,,,

회사에서 개발이나 DBA나 서버관리 하는사람을 3명을 고용할것을 외주업체는 3곳과 계약하는거죠
그럼 그 3곳의 외주업체는 수십 수백곳의 고객사를 한명이 관리하게 됩니다,,,,,,,,,,,,,,,,,,,,,,,,,,,,,

즉 서버관리 외주업체 직원이 50명의 고용이 되어서 해야될일을 혼자서 하는겁니다, 이게 과연 여기서 제대로된 서비스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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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22:22
 magunura  magunura님께 메시지 보내기magunur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magunur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 사당동 꽃사슴님 ]
저의 생각은 개발자와 유저의 인식 자체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개발자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컨텐츠가 무료'라는 인식.
P2P나 웹하드로 수익을 창출하는 컨텐츠 시장을 망치기업.

개발자는 그런 하청에 끌려다니는 수익구조가 아닌
개발자로써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을 만들었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 하는 법.과 그것을 준수하는 기업. 유저. 개발자.

사실. 우리들이 실패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것은. 도덕적 실패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생각을 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게 된다면.
사람들은 분명 호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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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난감
2010-04-14 00:02
 diebuster  diebuster님께 메시지 보내기diebuster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diebuster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공감합니다.
근데 하루 8시간 넘 빡쎄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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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0:17
 02comman  02comman님께 메시지 보내기02comman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02comman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사회의 분위기가 조성되어져 빨리 자리잡고..

또한 개발자들 개개인의 역량이 업되면 차차 사라지겠지만..

툭하면 개발자 양성한다고 난리치고... '꽁짜' 라는 인식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가치에 맞는 대우를 합당하게 해 주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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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0:40
불꽃개발자
흠.. 저는 사당동 꽃사슴 님 의견에 동감하는데요..

글쓴님이 말하신 그런 상위% 슈퍼개발자는 어딜 가든 잘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는 그런 슈퍼개발자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희박하고, 로또 당첨확률?하고 비슷하려나요?

꿈과, 희망 아니 비관적으로 말해 허황된 꿈을 보고 말하지 말고, 좀 더 현실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IT가 허약한 개발자들 탓이다? 글쎄요.. 그 탓도 있겠지만

현 SI구도 및 개발자 10만양성 정책이 근본이 아니였던가요?

요새 고급개발자(석사이상 급 개발자들) 양성 한다고 뉴스에서 떠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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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0:49
 TohnoKanna  TohnoKanna님께 메시지 보내기TohnoKann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TohnoKann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개발자가 적다 많다 둘다 맞는거가같아요...

쓸만한개발자는 적고 허접한개발자는 점점 늘어나고..

곤충게시판에 학원에서 배우고 취직할거에요~ 라는 사람은 수두룩 한데 덤으로 학원에서 1년 배우고 취직했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안가르쳐줘서 삽질하고 있어요~ 라는 사람도 같이 늘어나는건 1년 배워선 제대로 안되는게 맞다는걸 반증한다고 보는..(아 물론 일부 잘나신분들은 제외합시다)
문제는 그래도 꾸준~히 나온다는거겟죠 ㅡ.ㅡ 어떤분이 올리신 것처럼 "IT 체질이 맞는거 같은데 학원다녀서 코딩할까봐~ 같은"

저 물량 생각보다 장난아니라는...

제가 봤을때 지금 상황은 사람이 없으니 가르쳐서 쓰자~ 가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 가르쳐서 쓰자~ == 어차피 많은데 그냥 적당히 뽑아서 쓰자~ 의 상황이 아닐까 라고 저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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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1:13
 magunura  magunura님께 메시지 보내기magunur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magunur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 허준행님 ]
1. 제 친구와 이름이 같군요. 쪽지 2번 보냈지만 답변이 없으셔서 ㅠㅠ.. 하튼 그건 그렇고.
2. 학원 출신 또 여기서 거론되는데요.
- 제 경험상 4년제 다 나오고 석학. 박사들도. 같은말 합니다.
- 어떤 회사를 가도. 그 사람과 일할때 학벌이나 출신으로 대화하거나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 그런 말이 나온이유는 단한가지입니다.

습관입니다.
아주 나쁜 습관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모르면 물어보고. 노력하게 되어있고. 고민이 있습니다.
석학박사들은 물어보면 대답해줄 사람들이 주변에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런곳이나마 있어서 머리숙이고 허리굽혀서 물어보는겁니다.

개발자끼리 일부 개발자가 허접하다. 어쩌다하는걸
유저가 보면. 이런말들 합니다.

저 사람도 별차이없던데. 였습니다.

개발자끼리도 하찮게 생각하는 풍조.
서로가 헐뜯고 허접하다. 별거아니다. 난 더 잘한다. 돈이 최고다.

개발 == 돈'이 된 이상.
우리는 실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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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2:28
 syou99  syou99님께 메시지 보내기syou99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syou99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이제 막 개발자로 발을디딘지 1년도 안된 사람입니다.

허접한 개발자, 슈퍼개발자 ..

뭐 저야 아직 많이 겪은것은 아니지만...

개발일이 아니고 다른 일이든 어차피 도태될 사람들은

도태됩니다.. 처음시작은 다허접하고 끝은 도태냐 아니면 좀더 발전되가는

개발자냐 일것입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지만, 정말 힘들고 이게 뭔가 싶을 정도에

몇번 질문을 올렸습니다.

물론 남이 보면 이사람은 MSDN 이런거에 치면 나오는건데 이걸 굳이

왜올리나? 이런생각 MSDN 저도 누가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르는것을 '모른다'라는 생각에

방치해두는 자체가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보다 실력 낮으신분은 아마 데브피아에 없을 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의 다른사람들 입장은 배재하고

제 입장은 보잘것 없는 질문에 라도 한마디라도 적어 주십시오.

코드 전체를 짜주라는 것도 아니고, 꼭 답변을 해줘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제입장은 하나의 방법을 얻기 위함도 있지만, 그냥 힘내라는 답변하나도

정말 고맙고 지친 순간에 올린 질문에 그런 대답 달렸다고 해서 실망하는게

아니라 다시 박차고 일어 설수 있는 답변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이런곳에 글쓰기에도, 개발자라 말하기도 형편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도태되지 않을렵니다.

초보 개발자들은 고수들의 한마디 실마리를 얻을려고도 하지만,

고수들의 관심이 초보개발자들에게 더 용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쓸데 없는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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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2:52
씨즌
흠흠!!!!

올소!!!! 자기 자신을 탓하라!!!!

...그게 힘들군요 ㅎㅎ!! 개발자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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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4:47
 redsatan  redsatan님께 메시지 보내기redsatan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redsatan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마지막 줄이 정답이죠.

그리고 슈퍼 개발자 이러니 너무 거창해보이지만

회사 어딜가든 그 회사에서 키맨 역할을 하는 개발자는 있습니다.

지식도 어느 정도 있지만 더 중요한거는 마음가짐이라는거죠.

세월이 만들어준 경력을 자기 실력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은 뒷전이고 개발툴 새로 나온거에 대한 정보 습득 해서 아는척하는게 자기 몸값 올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머저리들도 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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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7:54
 duck5221  duck5221님께 메시지 보내기duck5221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duck5221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솔직히 약간은 공감가지만....
대부분이 별로 공감가지 않네요
개발자 기초 체력이 허약해진건 공감갑니다만...
나머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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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8:20
곰또리
나를 믿고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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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8:39
고블린
곤충 게시판 원래 신세한탄는 곳인데... 그리고 경력은 뒤로 먹는게 아닌 만큼 실력에 비례해 보는 시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무개념(특정인을 지칭하는 말이 아님) 질문이 있으면 따끔한 충고 해주시고 그러세요. 아니면 댓글에 사이트에 정보 많으니 찾아보라고 하시던가. 자기가 찾는 것보다 아는 사람 통해 지식을 전수받는 게 빠른 건 맞잖아요.
전 요즘 "나 때문이다." 라는 모토의 얘기를 이전에 귀에 박히도록(속된 말로 입바른 소리) 들어서 오히려 반감이 들더군요. 정작 필요한 건 불평등한 조건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한 거고 그게 개인의 실력 배양으로 해결되는 문제라면 전 사회생활 정말 편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아시지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신세한탄들 하는 겁니다. 글치 않나요?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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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00
 one6438  one6438님께 메시지 보내기one6438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one6438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나약한 개발자...공감 갑니다. 자신의 실력은 키우지 않으면서...연봉만 높아지려는 개발자
노력따위는 하지 않는 개발자...
하지만 그게 개발자만의 탓이라기 보다는
악덕 기업들의 무차별 하청에 이은 또 다른 악덕 기업들의 탄생...
말도 안되는 가격에 개발자 후려치려는 기업들....
요넘들이 요즘 나약한 개발자들의 양성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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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02
 k83tw  k83tw님께 메시지 보내기k83tw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k83tw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하지만 현실은 수퍼개발자 보다 학력높고 영어잘하는 명문대생이 더 인정받는 세상...ㅡ.ㅡ;

어쨋든 우리사회가 정상은 아니죠. 후후

그리고 데브피아는 예전과 지금이 큰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많아진게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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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04
악마개발자
아 가슴이 뜨끔하는 글이군요.. 초심을 잃어버린지가 언제인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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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09
오즈본
음.. 좀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영어 공부도 그렇고... 할게 너무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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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14
무념
전 이경문님 말에 동감합니다.

나약한 개발자를 너무 많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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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19
 freerose  freerose님께 메시지 보내기freerose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freerose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저는 생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식은 기초가 되야 하지만 그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디선가 봤던 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일은 뒷전이고 개발툴 새로 나온거에 대한 정보 습득 해서 아는척하는게 자기 몸값 올리는 거라고.."

이런 개발자들(?)을 외공에만 치중하는 가짜 개발자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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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29
홍키통키맨
외적인 요인이 더많다고 봅니다.
자신의 행위가 남에게 민폐끼치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 집단이 있지요.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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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35
 devsun  devsun님께 메시지 보내기devsun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devsun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기술이 발전할수록 고객의 눈은 높아가고..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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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36
비틀쥬스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1. 조금 고민하다 답이 안나오면 질문 게시판에 올린다.

-> 과거 물어볼 곳도 없고 답해줄 곳도 없던 시절에야 무슨 삽질을 하던 혼자서 알아내야했는데

지금은 과거와 다른 것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활발한 정보 교환이 가능합니다.

질문게시판에 올린 글은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되어서 나중에 똑같은 질문을 갖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도우미가 되어주고 본인이나 남들이나 괜한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습니다.

고집스럽게 구글과 책에서 자료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모습이겠지만

인터넷을 통한 집단지성을 잘 이용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2. 개발자가 힘든 것은 개발자 당사자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이상적인 하청, 기획, 설계, 일정관리 시스템에서라면 개발자가 힘들거나 밤을 새우는 것이 개발자

본인의 탓만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우리나라의 하청 시스템은 갑,을,병,정...과 같이 쭉 내려가며

실제 일하는 작업자가 작업물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기 힘든구조일 때가 많습니다.

끝단의 힘없는 실제 개발업체는 짧은 일정 적은 비용만이 허락되기 때문에 기간은 무리하게 단축되고

기간이 부족해서 기획과 설계는 개발하면서 이루어지는 비정상적인 구조일 때가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개발자만을 탓하는 것은 지극히 저 레벨의 경영자적 마인드라고 봅니다.

"다른 회사가 3개월 걸린다는거 내가 1달만에 해주겠다고 해서 일 따왔으니 밤새서 개발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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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09:45
 freerose  freerose님께 메시지 보내기freerose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freerose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비틀쥬스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공감합니다.

특히 하청구조하에서는 정상적인 개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일정과 단가에 후려쳐질 확률이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지요...

si 프로젝트 시장 자체를 망가뜨려 놓는게 결국은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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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02
DK100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려 합니다.
개발='돈'이라는 인식이 부족해서 현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얼마만큼의 능력과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는지에 대한 분석이 개발자들은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쩔 때 보면 너무 이상에 빠져 살지 않나 생각됩니다.
컴퓨터공학이 말 그대로 공학인 이상, 순수 학문이 이학과는 다릅니다.
공학이라는 것은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학문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형이상학적이거나, 실제 사용가능하지 않더라도 언제가는 어떤 분야에건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순수학문을 배우는 것과는 이해를 달리 합니다.
실제 사용 가능한 학문을 배우는 것은 결국엔 돈이 될만한 학문을
배운다는 게 아닐까요?
그런데 어떤 개발자들은 이것을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두고 저는 편의상
'이상개발자'라 하겠습니다.
이상개발자가 전체 개발자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중 능력이 꽤 되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돈, 지위)를 받지 못했습니다.
근데 그에 대한 인식이 너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개발자란 열심히 개발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 그럼 돈과 지위는
당연히 따라 온다는 생각...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까? 물론 능력이 월등히 높은
파워개발자라면 가능하겠지만, 대다수의 일반 개발자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내 정치 잘 하고
자신을 잘 포장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돈과 지위를
누리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자기반성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만, 개발에 대한 반성만 있을 뿐이지
처세에 대한 반성은 별로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라고 해서 따로 개발자 계층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사회 구성원의 하나일 뿐입니다.
사회는 결국 사람들로 구성되고 사람들은 컴퓨터가 아닙니다.
개발자에 대한 평가(대우, 연봉)은 개발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개발자들이 돈에 좀더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대우에 좀더 관심을 갖길 바랍니다. 미래 어느 순간의 돈과 대우보다
는 현재의 자신 능력에 합당한 대우와 돈을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돈을 대우를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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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03
 jido1111  jido1111님께 메시지 보내기jido1111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jido1111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비틀쥬스

완전 공감
"다른 회사가 3개월 걸린다는거 내가 1달만에 해주겠다고 해서 일 따왔으니 밤새서 개발해봐~"
"..."


저 같은 경우 개발자로서 힘들었을 때를 꼽자면,

1. 무리한 영업으로 타사(다수) 제품의 기능을 모두 구현해야 할 때
1. 무리한 영업으로 초단기 납품이 요구될 때
1. 무리한 영업으로 무한 AS, 무한 기능수정 이 들어갈 때
1. 영업부 사원이 와서 반말로 지시할 때, 나 대리다 이누마 ㅜㅜ
2. 개발했는데, 나가서 설치까지 해야 할 때(혹은 전시회 시다바리...)

아무튼 영업사원들은 날 너무 힘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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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07
 loyanjelk  loyanjelk님께 메시지 보내기loyanjelk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loyanjelk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공감이 가는글에 공감가는 덧글들이 달린터라 뭐라하기도 그렇내요..^^
하지만, 한성배님의 결론에 더욱 많이 공감되는것은 저뿐이 아닐거같습니다.

악덕하청구조부터 청산되지 않는한 개발자의 미래는 어둡다는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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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09
 freerose  freerose님께 메시지 보내기freerose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freerose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도윤님...

좀더 보태는 설명을 두자면...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긴 합니다만,

영업 사원들이 영업을 할때 기준을 삼을수 있는 가이드를 어느 정도 제시하는 것도

방안에 하나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지금 가능한 케파가 어느 정도 이고,

그것으로 영업을 할때 +/- 어느 정도 선에서 절충이 가능하다,

다만 더 오버되는 경우는 아웃소싱을 통해서 어느 정도 케파를 해결이 가능하다

이런 어느정도 기준을 주고, 그것을 반복 주입시켜서,

영업이 영업을 뛸때, 좀더 전략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도

전체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선 좋은 방향일듯 합니다.

다만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긴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볼 가치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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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15
 phyhw  phyhw님께 메시지 보내기phyhw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phyhw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내가 판단하는 슈퍼개발자란
1. 말에 두서가 있고, 논리적이며, 간단 명료하게 대답 질문하는사람
2. 일에 책임을 질줄 알고, 일을 쪼갤줄 알며, 일을 만들줄 아는사람.
3. 프로젝트의 방향을 바라볼줄 아는사람.
4. 사람을 부릴 줄알고, 사람을 신뢰할 줄 아는사람, 사람을 완전한 내 조직으로 만들줄 아는사람.

솔직히 슈퍼개발자라는게 코딩잘하는사람이 절대 아니죠.
그리고, 개발언어, 디버깅 잘하는 사람도 아니라 생각하구요.
내 생각에 위의 4가지 잘하는사람은 솔직히 코딩, 디버깅, 개발 금방 다 익히는 사람이지요.

슈퍼개발자와 일반 투덜이 개발자의 차이를 말하자면

신규 솔루션이 있습니다.

투덜이 개발자
1. A,B,C,D 등 여러가지 상황의 예외발생할꺼고
더군다나 기존 소스가 엉킨상황이라, 그거 안고가면 버그발생할거 같고...
2. 결론적으로, 힘들어요.
개발 인력도 부족하고, 현재 인력으로는 6개월도 어림없습니다.

슈퍼개발자
1. 언제까지 해야되죠.
2. 해봅시다.

슈퍼개발자가 무리한거 같죠.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무슨 차이냐면, 어차피 그회사에서 일하는거,
신규프로젝트 계약한 이상 때려치던가, 계속 일하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일도 협상이라는 딜이라는게 있는데
말이라는게 잘놀리면 되로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처럼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는거죠

투덜이 개발자는 첫대면부터 이사람은 불만많은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죠
슈퍼개발자는 이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고

투덜이가 사람 더뽑아달라는거와
슈퍼개발자가 더 뽑아달라는거와 누가 더 신뢰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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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17
心深™
요즘들어 이곳에 조금 족적을 남기시는 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요새 NAT 관련해서 공부중인데, 가능한건지;; 유사 솔루션이 없어서 일단 리서치 중입니다. 정 안되면 홈피에 질문좀 남기겠습니다.

머; 서론이 짤막있었구요.


저도 이경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개발자들의 기초체력이 허약하다!!

질답란이나 심지어 덱스퍼트에 올라오는 요청에도 웃음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개발을 완료함에 있어서 시간을 사기위해 질답란과 덱스퍼트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물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고 자조하긴 하지만 너무 어처구니 없을때가 많습니다.

개발자 양성소에서 찍어내다 보니, 코딩은 알고 데이터 구조나 알고리즘,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스레드를 왜 사용해야하는지,, 수십만개의 데이터를 서치하기 위한 데이터 구조로는 무엇을 사용해야하는지.. stl 해쉬맵과 atl 해쉬맵 중 멀사용하지?

에이..복잡해.. 이러다 오늘도 자정넘겠다; 걍 질답란에 올리지 모;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야근.. 정말 필요한가요?

네.. 필요합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말고 공부를 권하고 싶습니다.

stl hashmap 과 atl hashmap의 속도차이를 분석해서 자기것으로 확실히 한다던지,

프로세스간 데이터 동기화를 위한 기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오토마타를 우리 프로젝트에 적용하면 이점이 있는지 없는지..

자기계발을 위해 야근하십시오.

자신이 발전해야 부서가 발전하고 회사가 발전합니다.

매일 같은 야근으로 회사에 충성한다하여 회사가 발전한다고 내가 발전합니까?

회사 매출 전년대비 150% 이면 내 연봉 전년대비 15%라고 인상 됩니까?

매일같은 야근.. 그게 야근입니까?

시간만으로 보면 투잡 뛰는거와 다름 없습니다..야근수당 문제가 아니라 2명분의 연봉을 요구하는건;; 쿠..울..렄;; 좀 아니죠 ^^;

얼마전 NONG협 관련 IT 개발자의 슬픈이야기가 나오고, KBS의 후 플러스 '대한민국은 쉬고싶다'(?) 인가요..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슬픈 개발자분...바보라서 그리 힘들게 야근 했겠습니까? 회사 잘릴까봐 겠죠..잘리면 처자식 먹여살리기 힘드니까 겠죠..가족이 화목하게 살기위해 직장다닌거였는데, 어느 순간 목적과 수단의 중요성이 역전된거죠...

여러분들 야근 안하면 회사에서 잘릴까봐 야근하고 눈치보면 게시판, 웹서핑 하는거 아닌가요?

경영자 입장에서 야근안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인상을 심어주면, 야근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구요..

야근 싫어하는 개발자? 너. 나가!

자... O코리아, O크루트에 채용공고를 내볼까? 오오~ 개발자들이 몰려오는구나~

경영자입장에서는 매년 졸업하는 개발자과 수많은 인력풀이 있기 때문에 맘껏 착취를 하는겁니다..

잘라도 같은 조건의 인력이 많으니까..

그 개발자의 내공은 필요치 않습니다. 결과만 나오면 되거든요..

얼마나 싸게 맘껏 부려먹을 수 있는지, 경영자 말을 얼마나 잘 듣는지가 중요하죠.. 결과만 나오면 되거든요..

너무 흥분되어 아침에 일을 못할거 같습니다..나가서 끊었던 담배하나 피고 싶네요..

공생전인가요? 갑자기 생각납니다. 돈만있었어도 바로 인력장사하는건데;; 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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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38
 magunura  magunura님께 메시지 보내기magunur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magunur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상처입은 개발자분들의 마음이 하나둘씩 보이는군요.
그리고. 그건 다른분에게 다시 상처로 남게 될것 같습니다.
나약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강한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보여질까요?

힘이 없으면. 다른 그 어떤 누구도 바꾸지 못할거라면.
스스로라도 바뀌어서. 힘을 가지고. 그것을 바꾸게 될겁니다.
설령. 자신이 힘이 생겨서. 바꾸고 싶지 않더라도. 그렇게 될겁니다.

진정 무엇이 옳은지는. 어린아이라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만들어나갈 어른이 필요한 시대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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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51
다방커피
코더냐? 빌더냐?...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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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난감
2010-04-14 10:53
 loyanjelk  loyanjelk님께 메시지 보내기loyanjelk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loyanjelk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뭐..참고로...제경험에 따르면
일잘하던 개발자 비싸다고 잘라버리고 인크루트같은데 채용공고내서
싸구려 개발자 영입해서 진행된 프로젝트가
제대로 성공한 경우는 아직 보질못했습니다. =ㅂ=;
(그렇다고 인크루트가 싸구려개발자만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 있자나요..택도없는 인건비로 개발자 고용할라는 업체들...^^;)

진짜와 가짜의 차이는 프로젝트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거든요.
진짜개발자가 새로들어가서 업무를 파악한다면
가짜개발자는 새로들어가서 회사에서 그제서야 공부를 시작하겠죠. ㅎㅎ

그리고,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어 드리자면
가짜가 컨슈머가 제시한 기능을 구현하려 노력할때
진짜는 컨슈머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한다.

"단순한 기능구현과 제품의 차이점은 여기계신 진짜 개발자 모두가 아시리라 믿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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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0:58
비틀쥬스
박화영님 //

슈퍼개발자
1. 언제까지 해야되죠.
2. 해봅시다.
(1년 후 ...)
while(true)
{
2주만 더 하면 마무리 됩니다.
}

제가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있는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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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1:10
 phyhw  phyhw님께 메시지 보내기phyhw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phyhw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ㅋㅋㅋ
비틀쥬스님 덕분에 크게 웃네요.
1년걸리든 몇개월걸리든, 실리를 찾겠죠.

나라면
슈퍼개발자
1. 언제까지 해야되죠.
2. 해봅시다.

while(true)
{
열코딩.
불코딩.
신코딩.

if (돈받았는가)
{
고객 답변 : 이거 하드웨어나 바이러스가 의심됩니다.
break;
}
else
{
2주만 더 하면 마무리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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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침묵
2010-04-14 11:58
Source
열심히 해야겟네요...

슈퍼개발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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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2:10
하나야
15년전 시급이 4천원은 아니죠. 지금 최저임금이 4000원인가 4200원정도 일텐데요.

15년전 롯데리아에서 시급 1600원 받으며 일했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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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2:36
 100man  100man님께 메시지 보내기100man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100man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ㅎㅎㅎ.
개발자끼리 개발자라는 스키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잇을까요?
또는 영업, 경영자 입장에서 보고있는 개발자의 스키마는요?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부정적으로 보이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한국에서는 말이죠. 이건 비단 IT쪽만 그런건 아닙니다.
모든 분야에서 득실대고 있죠..그러니 변화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부정적인 부분에 들어가지 않게 자기계발은 통해서 빠져나오거나
들어가지 않게 해야할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가지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편차는 있지만, 개발 10년차 이상으로써 보면
다 맞는말이죠. 이 세계는 이렇습니다. 그러니 자기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도 않고
그게 자기가 만족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자신 이외의 모든것에 탓하기엔 시간이 아깝습니다.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 업그레이드 합시다. 그리고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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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3:36
붉은별
다들 글을 너무 길게 쓰니 난 짧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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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3:53
 gomanja  gomanja님께 메시지 보내기gomanj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gomanj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이게 다 "소프트웨어=공짜" 때문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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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4 15:08
군사제갈량님
힘없고 실력없는 자의 말은 한탄으로 들리고

힘있고 실력있는 자의 말은 그럴듯하게 들리네요..

저또한 실력없는 축에 속하지만...

데브피아에 글을 올리는 것은

단순한 격려를 위한 것도 맞는것 같고 위안일수도 있고..

상황이 그럴수도 있다는 말도 어느정도 맞기도 하고...

코더는 고독할 확률이 높은거지만...

그걸 조금 피해보려는 건 아닌지...

아는 사람한테 말하기도 어려운 사회 초년생들의 특징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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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20:41
학살자
열심히 하다가 도저히 안되면 질문을 올린다라... 이건 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MSDN 찾고 구글찾아서 안되면 guru 에게 물어보는게 맞는겁니다. 완전새로운 거라면 guru와 communication을 통해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혼자 방법을 찾다보면 시간만 오래걸리고 삽질만하는 경우가 많죠. 이미 만들어져 있는거 구현된 로직 자기걸로 만들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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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5 14:02
G-Dragon
김태원님 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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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0-04-15 19:18
 waitmrchang  waitmrchang님께 메시지 보내기waitmrchang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waitmrchang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고통의 시간 후에 얻어지는 지식이 정말 오래 남는 지식인 것같네요..

줄줄이 옳은 말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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