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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고충상담
 면접에서 족족 떨어집니다. 뭘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2019-10-09 오전 11:51:01
멤파이 번호: 25645 추천:0  / 읽음:3,952

나이 20대 후반에 2점 중후반대의 학점, 

 

경력은 fa기업 10개월과 학교 겨울방학때 다녀온 기업 실습 2개월이 전부..

 

프로젝트 경험 학교 프로젝트 제외하면 전무(학교에서 한건 이력서에 쓰지도 않았네요)

 

fa기업 퇴사 후 1년간의 공백에 대한 설명은 비전공자들에게 언어를 가르쳐줄 기회가 생겨서 c언어와 c++언어를 가르쳐주는데 사용했고.. 이를 이력서나 면접에서 어필했습니다만 전부 탈락했네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전부 탈락했고 중견기업 5곳에서 면접을 봤으나 전부 떨어졌습니다. 제 스펙으론 서류조차 못붙을거라 생각했지만 되긴 되더군요. 면접에서 떨어져서 문제지만요..

 

이렇게 전부 탈락을 하고 나니 어디서부터 다시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제가 인사담당자 입장이여도 저처럼 프로젝트 경력 같은게 전무한 사람을 뽑진 않을 것 같아요. 교내 프로젝트 경험이야 누구나 하는거니.. 이력서에 있는 내용에 대한 어필은 하긴 했으나 아무래도 FA경력이다보니 지원한 기업들에 필요한 능력은 아니여서 메리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건 6개월 과정 정도 하는 학원을 다녀볼까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력서에 뭐라도 더 채워넣을 생각으로요. 

 

제가 식견이 좁아서 이정도 밖에는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학원을 다니는게 옳은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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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2:36
SkyNET
1년 공백에 그냥 실력이 부족한 느낌이라서 공부했다고 하심이 오히려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비전공자들에게 언어를 가르쳐줄 기회가 생겨서 c언어와 c++언어를 가르쳐주는데 사용"

이게 말이죠... 사실 면접관들은 삐딱선을 많이 타긴 하거든요

삐딱하게 보자면 넌 뭔데 얼마나 잘하길래 일 안하고 비전공자 가르칠 정도로 돈이나 시간상 여유가 있나보지?! 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면접관한테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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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4:33
여라
실력을 판단하기 위한 척도로 보면 비전공자들한테 C/C++ 강의한건 도움 안 될듯 합니다. 전공자라면 몰라도 비전공자면 딱히...

그런데 프로젝트 한걸 왜 제외 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후배들에게 늘 얘기하는게,...
임원 면접은 모르겠지만, 기술 면접이라고 하면,
실무 면접관 입장에서는 대학교 졸업생들 실력은 다 고만고만 해서 프로그래밍 능력으로 뽑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단순 능력을 보고 뽑기는 어렵고 알려주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고 잘 성장할지를 보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그런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든, 포트폴리오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고민하라고 얘기합니다.

얼마나 좋은 알고리즘을 가지고 어떤 새롭고 핫한 기술을 써서 만들었냐 보다.
그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으며? 프로젝트의 발전방향 등...

초보 개발자들 일하는거 보면
속도는 빠르지만, 만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 고민 없이 에러 남발하면서 만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속도는 느리지만, 스스로 고민 하고 문제 없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후자를 좋아하죠!!

제 생각에는 본인이 참여한 프로젝트나 실무 경험에 대해서 스스로 어떤걸 어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학원 같은 경우에는 프로젝트나 실무 경험에 대해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다니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면접을 보면서 자신감이 없어서 어필이 안될테니, 학원 다니면서 자신감을 찾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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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5:28
의미없다
면접에서 떨어진거면 스펙이나 실력이 문제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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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0:29
 allinux  allinux님께 메시지 보내기allinux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allinux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글에서도 묻어나는데 자신감이 너무 없네요.

면접이 기술면접은 아닐 것 같고 결국 주눅들지 않고 자신있게 자기 어필을 하느냐 이런 부분이겠지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켜만 주십시오. 자신있습니다." 이런 패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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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9:10
JUNE_MS
진짜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역량만(회사 역량 문제) 있으시다면 가능하다봐요.
관련 사이트 가보시면 회사마다의 기출문제도 있어서 면접 가기 전에 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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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1:26
소닉99
면접에서 떨어진거라면 면접기술이 부족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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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5:29
메일전송안됨
면접은 호감도 배틀입니다.
누가 더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서류통과는 면접관들에게 "인사과에서는 허락한 사람들"의 의미인거고
면접관들은 그 중에서 자기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누구든 뽑아도 되는거죠.
결국 뛰어난 사람도 면접관 취향순으로 랭크매겨서
TO보다 밀리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게 면접입니다.

전현무도 스펙으로는 압도적이었지만
김정근한테 밀려서 떨어지고
다음 지원에서도 오상진한테 밀려서 떨어지고
그 다음에 붙었죠.
전현무가 면접장을 나오고 오상진을 마주치는 순간 떨어진걸
직감했다고 합니다. "내가 사장이었어도 오상진을 뽑았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결국 내가 서류통과율은 괜찮은데
면접 통과율이 낮다면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나 스펙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에게 비호감 요소가 없는지 분석해보고
상대에게 매력을 어필하거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스킬을 연구해보시는게...
물론 이렇게해도 더 매력적인 사람이 같은 면접에 등장하는 케이스는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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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6:16
ak
근데 글자 크기가 왜케 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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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19:29
멤파이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를 한번 돌아보고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잘 파악할 수 있었어요
댓글 하나하나 읽어내려오면서 .. 많은걸 느꼈어요 감사드립니다. 다시 노력해볼게요

글자 크기는 아마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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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0:01
분당에집갖고싶어
면접 탈락이라...
왠만하면 중소기업에서 면접 탈락될정도면 능력 부족이나 언변이 떨어지는거일수도 ...
차라리 국비보단 SI쪽가서 빡시게 경력쌓아서 옮기는편이 나을듯요..
국비가서 했던거 또 배우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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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1:42
 odega  odega님께 메시지 보내기odega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odega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할게요.
일단 학점이 좋지 않은 편이라 아마도 면접관은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선입관을 갖고 시작할 거 같아요.
그래도 그 선입관을 깨고자 학부생활은 어땠니? 라는 질문을 던질거 같아요. 학교 공부는 열심히 안했어도
먼가 다른거에 미쳐서 한게 있는지가 궁금할거 같거든요.

그러니 첫번째는 난 어디에 미쳐서 열심히 했다를 어필하시는게 좋을 듯 하고,
두번째는 신입은 잘하든 못하든 먼가 요즘 유행하는 기술에 관심있는 친구를 좋아할거 같습니다.
가령 AI 분야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보았다 같은...
흔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그런 분야의 심플한 프로젝트를 해보는걸 좋아한다고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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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6:12
버그없는개발전문
나라에서 지원하는 해외 인턴 같은거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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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03:18
하얀밤하늘
수업한건 큰 의미 없구요...참고로 20대에 전공생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수업했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었다가 비웃음만 당한 경험이 아주 많음..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면서 경력 올리면서 계속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면접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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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9:50
CC++C#C##
치킨집을 빨리 시작해 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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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0:19
드랍더비트
아는 동생의 경우 대학은 나오지 않았구요... 국비지원으로 프로그래밍 6개월과정 배우고 취직 후 3년째 SI로 파견업무 하고 있습니다.
이런 루트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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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21
피러팬
그 대상이 누가 되었던지
먼저 자신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입장(상대방 관점)에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해 보았다는것도 중요한것이 지만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지원 분야와 자신이 어느정도 까지 맞는지를 어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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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7:20
다니엘크
면접에서 5번이나 떨어진건, 스펙이 문제가 아니죠.
자신감이 부족해 보였을 확률이 높고
무엇인가 자신을 어필하는게 부족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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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0:49
 judy10  judy10님께 메시지 보내기judy10님을 내 주소록에 추가합니다.judy10님의 개인게시판 가기 
저의 생각으로는 면접은 서류를 검토해 보고, 서류 작성한 내용과 지원자를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을 때 면접을 진행 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집접 만나서 서류 내용이 거짓이 없는 것인지를 대화 하면서 확인하면서 신뢰성을 보고요.
회사 분위기에 잘 어울리면서 팀과 잘 지낼 사람인지도 보구요...

이런 것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한 회사에 대하서 어떻게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인는 것인지도 보게 되겠지요.
그런 부분은 검토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julia_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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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9:03
고블린
일단 면접자들이 싫어할 만한 이유가 3개나 되네요.

1.FA기업 10개월
-> 뽑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면접관은 님의 근면,성실성에 의문을 품을 겁니다.

2.학교 프로젝트 경험
->뭐든 광을 팔아야 합니다. 성적도 안좋은데 학교 플젝도 안한 것으로 비춰주면 또 성실성에 타격입습니다.

3.1년간의 공백, 비전공자들에게 c 언어를 가르쳐줌
->이건 이유가 안됩니다. 순수한 의도로 했다고 해도 누가 믿습니까. 차라리 FA 직업 적성이 안맞아서 알바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봤다고 둘러대는 게 낫겠네요.

님이 적은 내용으로만 파악하면 일단
1. 님의 말에 신빙성이 없어 신뢰 할 수가 없습니다.
2. 회사 입사하고 일년도 안되서 나온 걸 보면 인내심이나 책임감 성실성과도 어울리지 않고요.

회사에서 사람뽑는데 가장 베이스가 기본기입니다.
기본기란 기본적인 코딩 능력도 있겠지만 일단 인성과 성실성이 갑입니다.

자신이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이라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태도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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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3:19
오리고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개발 경력 7년된 개발자입니다.
저도 처음 막장회사 들어가서 3개월 버티고 나오고 몸배리고 맘배리고 해서 정말 스트레스 심하고 걱정 많을때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칼퇴에 회사 생존걱정 없는 그럭저럭 괜찮은 회사에서 7년째 다니고 있네요.
저도 팀장님이랑 같이 신입도 뽑아보고 했습니다만..

님께서 지금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신거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이 어떤지... 현재 공부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이런것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어요.
저도 3개월다니고 때리치고 공백기간이 존재햇습니다. 6개월정도요.
저는 그 공백기간동안에 포트폴리오 만들었고 주력 언어에 대한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다지는데 투자했죠.

님이 공백기간동안 정말 한게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남에게 언어를 가르쳐주는데 사용했다는건 면접관 입장에서는 졸라 어이 없는 이야기에요..
지금 님 쌩신입인데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데 시간을 사용합니까;;
면접관 입장에선 졸라 어이도 없을뿐더러 널널하구만? 이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님이 그 시간에 차라리 님 공부에 시간을 사용하고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해도 평타 칠까 말까 합니다.
근데 남 가르치는데 시간 썻다고 하면 뭐가중요한지 판단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님이 그 시간동안에 진자 한게 없으면...
지금 단시간내에라도 만드세요. 새벽까지 공부하고 개인 작품이라도 만드세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공백기간동안에 한거라고 말하세요.
공백기간동안 알바하면서 퇴근하면 공부하고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고 준비했다고 자신있게 말하세요..
그렇게 알바 끝나고 공부하고 작품 만들었다고 하셔야지 면접관도
공백이 있더라도 하는데까지 노력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님 쓰신거 보면 저라도 서류 탈락 시킬 것 같네요...

절대 누구 가르치는데 시간썻다고 하지 마세요.
지금 님이 누구 가르쳤다는거 면접에 이야기할 수준도 아니고 짬도 아닙니다.
지금 자기는 피골이 상접해서 남의 입에 밥떠먹이고 돌아다녔다고 하는거 밖에 안되요.

조언 더 원하시면 아래 오픈채팅으로 오세요.
면접에 관해서 가이드 정도는 해드릴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ilIyv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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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좋음
2019-11-27 17:26
오징어땅콩
지방에 남들이 안가는, 꺼리는곳에서 4,5년 경력 쌓고 돌아 오세요.
이게 현실적인 답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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